동해안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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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이 갖는
특징을 살펴보자!

동해안의 특징
서태평양에 속해 있는 동해는 신생대 4기에 대단층운동으로 일본열도가 대륙에서 분리되면서 생성된 남서방향을 장축으로 하여 형성된 바다입니다. 동해의 크기는 남북의 길이 1.700km, 동서길이 최대 1.100km, 평균수심 1.648m, 면적 107㎢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동해는 두만강 입구에서 부산항까지 1.723km이며, 직선거리 809km입니다. 강원연안은 고성에서 삼척까지 212.3km이며, 동해중부로 분류됩니다. 강원도는 한국 동해안의 중앙부에 위치한 곳입니다.
서해와 남해의 차이
동해가 우리나라의 다른 해역인 서해와 남해와 다른점은 서해와 남해는 경사가 완만한 대륙붕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반해 동해는 대륙붕의 발달이 미약하며 깊은 수심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서해와 남해는 복잡한 해산선에 의한 자연항포구가 발달해 있는데 동해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매우 단조로운 해안선을 이루고 있어 어항의 발달이 어려워 대규모 토목공사를 통해 항구나 포구를 만들어야 합니다. 암석, 사빈해안이 발달되어 있고 사취, 석호, 육계도 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동해주변해역은 청정한 바다를 바탕으로 질 좋은 수산물이 생산되고 있으며, 광물자원이나 에너지 자원의 개발로 멀지 않은 미래에는 국가 발전에 더욱더 중요한 몫을 감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큰 만의 성격을
살펴보자!

큰 만의 성격
동해는 우리 나라와 러시아 일본 북한 등 4개 국가에 둘러 쌓여 있으며, 그 모양은 타원형 호수 형태의 바다입니다. 1994년 발효된 UN해양법 협약에서는 해양에서의 주권이 배타적 경제수역권(EEZ)외곽으로까지 확대되는 등 새로운 질서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 각국은 물론 특히 해양 의존도가 높은 우리 나라와 주변국가들간은 해양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자국의 해양 관할권 확대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에게 동해의 중요성은 매우 크며, 우리를 둘러싼 주변국들간의 지정학적 위치에 근거한 역사적 관계를 생각해 볼 때, 바다를 둘러싼 이해관계는 앞으로 더욱 첨예하게 대립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류와 난류의
특징을 살펴보자!

한류와 난류
동해안은 우리나라 해안에서는 유일하게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곳으로 독도, 울릉도, 대화퇴(울릉도, 독도 북쪽에 있는 수심 300~500m 정도의 수심이 낮은 해저 언덕)로 연결되는 라인은 태평양에서 손꼽히는 황금어장입니다. 이렇게 동해안이 황금어장이 되는 이유는 계절에 따른 한류와 난류의 교차가 수산생물을 풍부하게 분포하게 하고, 다양한 해양생태계를 이룰 수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한류인 북한한류는 10월부터 강세를 보이는데 이시기에 산란기를 맞은 심해 어종인 명태와 대구어장이 형성되며 뚝지 도루묵등도 산란을 위해 연안을 찾습니다. 또한 이시기에는 미역 다시마 같은 해조류가 자라 동해 수중은 영양염이 풍부하게 되며 용존산소량이 많아지게 됩니다. 바로 이 북한한류가 동해를 청정해역으로 가꾸어 주는 주인공인 것입니다. 난류는 동한난류로 바다의 사막이라고 불릴 정도로 동해바다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백화현상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동한난류를 꼽습니다. 동한 난류는 영양염이 부족하고 용존 산소량이 적이 물을 탁하게 합니다. 하지만 동한난류는 수온이 섭씨 20도를 넘으면 해수욕을 가능하게 해주고 이 해류를 따라 오징어, 고등어, 꽁치, 도미, 다랑어 등 난류성 어족들이 어장을 형성합니다. 동한 난류가 강세를 보이는 여름이면 해안에 붙어 있던 해조류가 녹으며 포자를 뿌리기 시작하고 겨우내 자랐던 저서 생물들이 산란을 시작합니다. 이때 바다에 산란된 포자들은 초겨울 북한 한류가 내려오면서 싹을 틔워 동해를 풍요롭게 합니다. 결국 동해는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면서 생명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높은 파도와 깊은 수심으로 불가능해 보였던 양식업도 개발되었고 심층수 개발도 연구되면서 동해의 냉수대는 새로운 해양자원의 보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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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일 :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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